‘EPL 득점왕’ 손흥민
평생의 꿈 이뤄~
아시아 선수로는 첫 득점왕 등극.
득점왕을 위해 필요했던 손흥민의 골은 좀처럼 터지지 않았습니다.
후반 10분,
결정적인 슛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고,
5분 뒤 케인의 크로스로 좀 더 완벽한 득점 기회가 찾아 왔지만
이 역시 골키퍼에 막혀 무산됐습니다.
후반 25분에 다시 한 번 골 불운이 지나간 직후,
마침내 시즌 22호 골이 터졌습니다.
모우라의 절묘한 패스를 넘겨받은
손흥민은 골대 구석으로 정확히 차넣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.
경기 후 골든 부츠를 받은 손흥민은
“득점왕에 오른 사실을 여전히 믿을 수가 없다.
정말 울컥했다”며 벅찬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.
이어“평생의 목표를 이뤘다. 골을 넣기 전에 여러 번 기회를 놓쳤기 때문에 좌절했다.
하지만 바로 득점을 했다. 포기하지 않았기에 가능한 결과다”고 말했다.
토트넘은 23일(한국시각) 영국 노리치에 위치한 캐로우 로드에서
노리치 시티와 2021-22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 38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.
이날 토트넘은 손흥민과 데얀 쿨루셉스키의 멀티골을 앞세워 5-0 완승을 거두며
4위로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.
이에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다.
또 손흥민은 25분과 30분에 골을 넣으며
이번 시즌 리그 23골로 모하메드 살라(30, 리버풀)과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.
尹대통령
'득점왕' 손흥민에 "국민 모두에 희망의 메시지" 축전~
윤 대통령은 “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
우리 국민들에게 손흥민 선수의 득점왕 수상은 더할 나위 없는 희망의 메시지”라며
“페널티 킥 골 없이 순수 필드 골로만 이룬 업적이기에
국민들이 느끼는 자부심은 더 크게 다가온다”고 강조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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